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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이야기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 이번 주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 주간으로 정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늘 나오던 분들 외에도 두 세 분이 더 나와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상칠언을 주제로 오늘은 세 번째 예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설교했습니다. 8-9명이 새벽기도를 드리니, 한국교회 통념상 새벽기도는 교인 수의 십일조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럼 미담교회는 80-90명의 성도가 주일에 출석해야 맞는데...^^* 아직 약20명 정도가 출석하는 정도입니다. 머잔아 새벽기도의 10배에 달하는 성도가 출석하는 미담교회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목사와 사모가 영적으로 육적으로 지치지 않고 왕성하게 사역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과 직장이 주의 은헤로 늘 충만하길 기원하면서 보라동 미담교회 서재에서 ... 더보기
새로운 얼굴들 첫 예배를 준비하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교회 벽과 가구들을 걸레로 손질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정성들여서 예배를 준비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했습니다. 라는 아이들 동화책에 보면 주일이 되기 전에 교회 의자들을 매번 닦는 일을 하는 아이가 나오는데 책 속에서는 스쳐지나가는 소소한 에피소드 중에 하나였지만 첫 예배를 준비하던 제게는 크게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2월 10일에 첫 예배를 드린 이후 계속 이어지는 새벽기도, 수요예배, 저녁 기도회,...그리고 주일예배....가족외에 아직 고정으로 오시는 분들은 안보이지만 ..그래서 더욱 새롭습니다. 뭐...마음은 계속 오셨으면 싶습니다. ^^;;; 처음 새벽기도를 드리던 날 저희도 거의 한시간 전쯤 나가서 준비했는데 무척이나 일찍 오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더보기
미담교회 첫 예배!! 미담 교회 첫 예배를 감격적으로 드렸습니다. 저희 가족과 이광훈 목사님 가정, 이웃에 있는 교인으로 처음 저희 교회에 오신 두 분, 향상교회 신유희 형제, 그리고 아이들 10여명 모두 20여명이 첫예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첫예배에 참석한 셈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찬양을 참 못하는 제가 찬양인도까지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주님이 훌륭한 찬양사역자를 조만간 보내주실 줄 믿습니다..아멘!) 모두들 준비하느라 바빠 역사적인 순간의 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쉽습니다.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오늘의 추억이 훗날 미담교회의 역사에 머릿돌이 될 것을 생각하면 감격적이지 않을 수가 없군요....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부디 더 많이 저와 미담교회를 .. 더보기
이제 거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설날 연휴라 세상은 조용하지만 저희 마음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오는 주일부터 예배를 시작해야 하는데..갖춰야 할 건 많고..^^; 개척교회라는 게 그런거 같습니다. 갖출 건 많은데 시간도 물질도 부족하고 아쉽기만 하다는 게 대부분 미자립 개척교회의 현실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그럭저럭 교회의 외형을 갖췄습니다. 오늘은 섬기던 향상교회에서 김승구 집사님을 통해 피아노도 한 대 구했습니다. 비록 중고지만 쓰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을 듯 하네요^^ 우리 외형을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니 마음을 다해 올려드리는 찬양을 훨씬 값지게 받아주실테니까요. 분주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어제도 꼭 해야 하는 작업이 있어서 교회에서 밤을 샜습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혼자 십자가 앞에서.. 더보기
1월30일준비상황입니다 오늘까지 미담교회 개척준비 모습은 이렇습니다. 외부에는 교회이름과 십자가가 달렸고..내부에는 사진과 같이 인테리어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었답니다...^^* 인테리어를 맡은 감 인테리어의 김종환 집사님(우리 향상축구선교단의 회장이기도 하지요^^)이 무지 예쁘고 깔끔하게 공사해 주고 계십니다. 이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꾸~벅 음향시스템도 이승한 전도사님과 이빈 실장님의 헌신적인 섬김으로 정말 좋은 시스템을 좋은 가격에 구비하게 되었답니다...게다가 거의 막노동(?)수준의 설치작업까지 수고비 한푼 없이 섬겨주셨습니다.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보기
교회는 공사중 인테리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월 말쯤이면 완료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테리어 공사비, 엡프시스템, 에어콘 등의 들이고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김종환 집사님께서 인테리어를 매우 꼼꼼하게 해주시고 계십니다. 구석구석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해서 맞춰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위의 사진은 교회 강단 전면 모습 양옆은 옷장과 수납장으로 만들고 문을 붙여 주실 거랍니다. 아래의 사진은 교회 뒷쪽면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자모실과 작은 사무실이 될 예정입니다.모든 작업이 잘 마무리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혜인이와 후원편지 쓰기 어제 후원요청 편지를 20여통 보냈습니다. 내용을 인쇄하여, 봉투에 넣고 우표를 붙이고.... 개 교회 당회장 목사님과 국내 선교 위원장 앞으로 각 한 통씩이니 거반 50여통을 붙였네요^^; 우리 딸 혜인이가 내용도 잘 모르면서 도와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어찌나 신나게 풀칠을 하고 우표를 뜯어주는지..다른 어떤 준비보다 남에게 돈 얘기 하는게 힘들었는데...그래도 딸이 곁에서 깔깔대면서 풀칠하고 있는 모습이 큰 위안이 되었답니다...^^* 이 가운데 후원으로 돌아올 편지가 한 통도 없다 할지라도 혜인이랑 함께 웃으며 일했던 기억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혜인이...혜준이..이 두 아이만으로도 저는 하나님께 더 바랄 게 없을 만큼 큰 선물을 이미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교회일정과 후원안내 I. 개척교회준비 일정 - 설립 예배: 2008년 3월 2일(주일) 오후 5시 예정입니다. - 예배 시작: 자체 예배는 교회 인테리어가 끝나는 대로 시 작될 것입니다. 현재 예정은 2월 둘째 주일(10일)부터 예배 드릴 계획입니다. Ⅱ. 개척교회를 이렇게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기도로 후원해 주십시오. 기도가 가장 큰 힘입니다. 아래의 기도제목을 참고하셔서 기억날 때마다 미담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목사와 사모의 영성을 위해: 인간적인 모든 계산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붙들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 설립동역자를 위해: 함께 아름다운 복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설립동역자를 보내어 주소서. - 재정을 위해: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개척준비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인도해 주.. 더보기
편지 1 드리는 말씀 미담교회(가칭) 개척설립자 안창민 목사 샬롬! 부족한 것 투성인 제가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조국교회가 세상의 공격과 손가락질을 받는 이 시대에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 무모해 보일 수 있겠지만, 그럴수록 더욱 복음이 편만히 선포되고 증거되어야 한다고 믿어 감히 바울 사도님과 같은 믿음의 용기를 주십사 기도하면서 새로운 교회를 세워가고자 합니다. “큰 기쁨의 좋은 소식(Good News, Gospel)"을 증거하는 교회, 이웃에게 ”좋은 교회, 건강한 교회의 미담(美談)거리가 되는 교회“를 꿈꾸며 교회이름을 ‘미담(美談)교회’로 정했습니다. 기도 없이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갈 수 없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믿음의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이 후원지를 받으시면 .. 더보기